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납북자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입장을 지지해 왔으며, 북측에 일본의 납북자 문제에 대한 우려를 다룰 필요가 있음을 거듭 밝혀왔다고 말했습니다.
케이시 부대변인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난달 말 미국 방문 때 일본인 납북자 문제가 거론됐지만 조지 부시 대통령이나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모두 기존 정책의 변화를 시사하거나 논의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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