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본사를 둔 AIA그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 숨어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발굴, 12주에 걸쳐 이들의 기술 및 제품의 혁신성 향상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AIA와 홍콩의 인큐베이터 전문 기업인 네스트(Nest)가 협력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아시아 지역의 스타트업에게 성공적인 창업의 기회를 지원함으로써 보험과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대상은 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웨어러블·모바일 기반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신생 벤처기업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 국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8개 기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내년 1월 31일까지 AIA액셀러레이터 웹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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