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에 따르면 사고해역을 관할하는 중국 교통부 옌타이 해사국 뤄융훙 통항관리처 부처장이 실종된 한국인 선원 가족들과 만나 진성호 관리회사 산둥루펑 항운유한공사 관계자들이 진술했습니다.
뤄 부처장은 옌타이해사국이 사고 당일 중국 시간 오전 11시40분에야 관리회사로부터 첫 사고신고를 받았다는 지금까지의 중국 언론 보도내용을 확인한 뒤 이 같은 회사 관계자들의 진술내용을 선원 가족들에게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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