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2억 원짜리 코트 훔친 커플 도둑

<방송국 앞에서 어이없이 맞은 앵커>

한 남성이 양복을 입은 남성에게 다가갑니다.

다짜고짜 달려들더니 주먹을 날리네요.

맞은 남성은 큰 길로 도망가는데요.

왜 맞았는지 모르겠다는 듯 어이없어합니다.

경찰에 잡힌 가해자는 당신이 방송국 앵커냐고 물어보면서 때렸다고 하는데 정확한 이유는 말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했다고 하네요.


<2억 원짜리 코트 훔친 커플 도둑>

고가 의류 매장에 자연스럽게 들어서는 커플.

여자가 코트를 들어 몸에 대보면서 쇼핑을 하는 척하더니 그 옆에 남자가 코트 하나를 몸 안으로 슬쩍 숨깁니다.

이들이 훔친 코트 가격은 우리 돈으로 1억 9천만 원.

다행히 CCTV에 찍혀 잡을 수 있었지만, 매장 점원은 너무 자연스러워 의심을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물고기들을 설레게 한 '수족관 산타'>

대형 수족관에 산타가 나타났습니다.

물고기들에게 줄 선물은? 역시 먹이네요.

관람객에게는 즐거운 휴일 보내라는 메시지도 남깁니다.

미국 텍사스에 나타는 이 산타는 경력이 오래된 스쿠버다이버라고 하는데요.

산타가 물고기를 더 자주 만나려면 루돌프도 수영을 할 줄 알아야겠네요.


영상편집 : 오재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