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에거 포착된 '한반도의 밤'…"북한 '블랙홀' 같아"
↑ '한반도의 밤'/사진=MBN |
최근 나사는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 중 한반도의 밤 영상이 국내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끌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앞서 여러 방법으로 촬영된 한국의 모습을 담아내 수차례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우주정거장에서 밤에 촬영된 한반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불빛으로 환하게 밝혀져 있는 남한과 달리, 북한 지역은 평양을 제외한 전 지역이 암흑에 잠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이 선정됐습니다.
로이터는 최근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 밤'을 '올해의 사진'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이 사진은 우주정거장에 체류하고 있던 탐사팀이
나사는 "북한은 이웃에 비해 너무 어두워 마치 서행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바다처럼 보인다"고 밝혔으며, 데일리메일은 "고립된 북한은 불빛의 바다에서 마치 블랙홀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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