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흡입 등 혐의로 중국 공안에 구금된 채 조사를 받아오던 유명 영화배우 청룽(成龍·성룡)의 아들 팡쭈밍(房祖名)이 기소됐다.
22일 중국 최고인민검찰원은 웨이보(徽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베이징(北京)둥청구(東城區) 검찰이 마약 흡입 장소를 제공한 혐의로 팡쭈밍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러나 구체적인 법적 절차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중국 형법
베이징 공안은 지난 8월 18일 팡쭈밍의 자택에서 100g 이상의 마리화나를 발견했으며, 둥청구 검찰이 법률적 검토를 거쳐 9월 17일 정식 체포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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