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남미공동시장, 메르코수르 회원국간 경제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갖고, 과정이 늦어지더라도 남미 통합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은 또 남미가 경제블록으로서 틀을 갖추지 못했다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지역 강국과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 약소국간 불균형을 바로잡기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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