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첼 바첼렛 칠레 대통령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에 유감을 표시하고, 예산 흑자 여유분 수 억 달러를 교육 부분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바첼렛 대통령은 취임 후 두 번째 국정연설에서 국민이 잘못된 교통체계에 대해 분노하는 것을 이해한다며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바첼렛 대통령은 또 지난해 경제가 5% 성장했으며, 빈곤층과 실업률이 줄고 여권 신장, 의료환경 개선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