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과학자 10여명 에볼라 노출됐을 수도"…'연구실 옮기는 과정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과학자 10여 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WP는 CDC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노출은 CDC 직원이 지난 22일 에볼라 바이러스가 든 표본을 애틀랜타 소재의 또 다른 CDC 연구실로 옮기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