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이하 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내년 상반기까지 전세계적 공급 우위 상황이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1.12달러(2.1%) 떨어진 배럴당 53.6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보면 지난 2009년 5월1일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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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도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물 금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3.40달러(1.1%) 하락한 온스당 1181.9달러에 마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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