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MBN |
뉴질랜드 남부에 위치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당국은 6일 오전 2시48분께(한국시간)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진 발생 이후 즉각적인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았다.
지진이 발생한 이후 크고 작은 여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쓰나미 경고는 발령되지 않아 추가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진의 진앙은 크라이스트처치 서북쪽으로 101km 떨어진 남섬 중심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10km로 추정된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전했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지난 2011년에도 강진이 발생해 18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뉴질랜드 북섬에 위치한 오클랜드에 거주 중인 한 교민은 "몇 년 전 남섬에서 큰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많은 사람들이 남섬에서 북섬으로 이주를 했던 바 있다”고 설명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 지진, 큰 피해 없어야 할텐데” "뉴질랜드 남부 규모 5.6 지진, 쓰나미 없어서 다행”"뉴질랜드 남부 규모 5.6 지진, 지진 잦아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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