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건강이 너무 좋지 않아 도중에 쉬지 않고는 30야드, 약 27미터 이상 걸을 수도 없는 상태일 수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베이징 발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점점 쇠약해져가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 심장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양 주재 외교관들이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달 베를린에 있는 독일심장센터 출신 의사 6명이 8일 동안 평양을 방문했을 때 흘러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