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가담 위해 출국 절차 받는 사람들 발견…중동 이민자 후손들
IS 가담 위해 출국, 캐나다 10대 6명 출국
IS 가담 위해 출국 절차를 밟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몬트리올 일간 라프레스가 26일(현지시간) “두 명의 젊은 여성을 포함하는 캐나다인 6명은 몬트리올과 그 근교 출신이며 몇몇은 몬트리올 메종뇌브 초급(CEGEP)대학에 재학하고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 10대 남녀 최소한 6명이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합류를 위해 터키로 간 것으로 알려진 것.
캐나다인 남녀는 국경을 넘어 시리아로 들어갈 목적으로 지난달 16일 터키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이 최종 목적지인 시리아에 입국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태다. 18∼19세인 이들 6명은 모두 중동이나 북아프리카 이민자의 후손인 것으로 전해졌다.
↑ IS 가담 위해 출국 |
또한 미국 연방 검찰은 IS에 합류하기 위해 해외 여행을 계획했거나 이들을 지원한 3명을 붙잡았다고 이날 발표했다.
뉴욕 브루클린 거주자로 카자흐스탄 국적인 아크로르 사이다크메토프는 뉴욕 JFK공항에서 붙잡혔다. 그는 터키 이스탄불행 비행기를 타려고 공항에 도착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이외에도 최근 영국 여학생 3명이 IS에 가담하기 위해 터키 체류 후 시리아로 입국했다.
학교에서 모두 우등생이었던 여학생 카디자 술타나(15), 아미라 아바스(15), 샤미마 베이검(16)이 지난 17일 가출해 터키 이스탄불행 여객기를 탔다. 이에 당국은 이들이 IS에 가담하기 위해 시리아로 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에서는 10대 청소년이 IS 합류를 위해 터키를 거
국가정보원은 김군이 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군이 납치나 강요가 아닌 자발적으로 시리아 접경지역으로 이동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현재 김군이 IS에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은 확인이 되나 실제 가담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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