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적의 한인 목사, 北 방문 뒤 연락 두절…캐나다 대사관 입장은?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대사관, 한인 목사 연락 두절
[온라인 이슈팀] 캐나다 국적의 한인 목사가 북한을 방문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큰빛교회 담임 목사인 임현수 목사는 지난 1월 27일 북한 방문을 목적으로 출국해 1월31일 평양에 들어갔다.
교회 측은 1월31일 전화 통화를 한 뒤 지난달 4일 다시 연락을 취하기로 했지만 소식이 끊겼다.
교회 측은 일단 에볼라 확산을 막기 위한 북한 측의 3주 간 격리 조치 때문에 연락이 끊겼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캐나다 대사관 |
그러나 에볼라로 격리되었다면 지난달 22일부터 연락이 되었어야 하는 상황. 때문에 북한 당국에 억류 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캐나다 정부도 임 목사가 북한에 억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임 목사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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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