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
뼈대만 보이던 커플들 실제로 등장하자 환호성…
사랑 앞에서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미국의 공익 캠페인이 유튜브에 공개됐습니다.
지난 3일 유튜브에는 'Diversity & Inclusion – Love Has No Labels'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미국공익광고협의회(Ad Coucil)가 8개의 NGO와 파트너십을 맺고 8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공익 캠페인 영상입니다.
이 영상은 한 공원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것을 보여줍니다.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는 스크린 뒤의 사람들의 모습이 오로지 X-rays로만 나타나 사람의 뼈대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로 애정표현을 하던 커플들이 하나둘 스크린 뒤에서 나오자 구경하고 있던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칩니다.
뼈대로만 보이던 커플들의 실제 모습은 흔히
이 영상은 사랑에는 차별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 미국의 공익 캠페인으로써 지난 3일 공개된 이후 현재 4천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영상뉴스국 방종민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