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박물관 테러’ ‘튀니지 박물관’ ‘튀니지 테러’
일본 정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튀니지에서 발생한 박물관 총격 테러 사건으로 일본인 3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9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NHK는 일본인 피해자가 추가로 있다는 정보가 있어 일본 정부가 이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외무상은 “비열한 테러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고 “일본은 국제사회와 함께 테러와의 싸움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튀니지
일본의 NHK는 이날 총을 든 남자들이 박물관에 난입해 관광객 등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고 보도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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