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와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가 힘을 합친다.
알리바바의 금융 자회사 앤트파이낸셜이 자사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알리페이와 샤오미의 미 밴드(Mi Band) 스마트 피트니스 팔찌를 연결해 웨어러블(wearable) 모바일 결제
이 결제 시스템을 이용하면 패스워드를 입력할 필요 없이 간단히 지급 결제를 사용할 수 있다. 알리바바와 샤오미의 합작은 모바일 결제에 대한 간단한 작업이지만 중국내 기업간 파트너십에 큰 상징이 될 전망이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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