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대선 출마 선언, SNS 통해 출마 변 남겨
힐러리 대선 출마 선언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SNS를 통해서 2016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뛰기로 했다. 미국인들은 매일 챔피언을 필요로 하고, 내가 그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짧은 출마의 변을 남겼다.
↑ 사진=MBN |
이어 “여러분들의 표를 얻기 위해 길을 나선다. 아이오와로 간다”라고 덧붙였다.
클린턴은 출마 선언 후 처음으로 14일 아이오와에서 대중연설을 하면서 대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2016년 미국 대선을 1년 6개월여 남겨두고 가장 유력한 주자가 공식 출마 선언을 함으로써 미국 정가는 본격적인 대선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이 대선에서 당선될 경우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된다. 클린턴은 1983년 남편 빌 클린턴이 아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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