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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공장소 금연법' 7월부터 발효
기사입력 2007-06-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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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06-29 17:37
다음달 1일 오전 6시를 기해 영국의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됩니다.
금연법 발효에 따라 영국 술집, 식당, 사무실, 대중교통 등 모든 밀폐된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된 사람은 최대 200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37만원의 벌금을 내야 합니다.
금연 규정을 위반하는 업소에 대한 벌금은 최대 2천500파운드, 약 460만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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