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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미군 민간인 대량학살 제기
기사입력 2007-07-01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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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07-01 23:52
이라크 주둔 미군이 테러조직 소탕작전 과정에서 민간인 수백 명을 대량으로 학살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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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크 최대 수니 정파인 이라크화합전선에 속한 이라크 이슬람당은 성명을 통해, 지난주 바그다드와 이웃한 디얄라주의 주도인 바쿠바에서 미군이 알-카에다 연루세력 소탕작전을 하면서 민간인 350여 명이 살해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군은 아직 이에 대해 공식 대응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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