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의 북부 소그디 지역 주민 200만여명이 외부 지역과 단절됐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소그디 지역 주민 200만여명이 외부와 단절된 이유는 파미르 고원 빙하가
타지키스탄 비상대책본부는 소그디 지역과 여타 지역을 잇는 유일한 통로인 고속도로가 막혔으며, 고지대에서 바위가 떨어져 있는 강바닥에 배수로를 터는 등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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