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북한 핵시설을 방문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 대표자들은 현재의 시설이 감독관들이 추방을 당한 2002년 당시와 비교했을 때 별다른 진전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IAEA의 한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평양 당국이 폐쇄하기로 한 5개의 핵 시설 가운데 하나인 영변의
또 태천의 200메가와트 짜리 원자로의 경우에도 이번에 IAEA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하지는 못했으나 위성사진과 관계 서류들을 조사한 결과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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