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화산 폭발에…적색 경보 발령, 무려 50여년 만의 화산활동
↑ 칠레 화산 폭발/사진=MBN |
칠레 남부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칼부코 화산이 22일 돌연 화산분출을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화산활동을 한 지 50여 년 만입니다.
칠레 국립재난관리청은 적색 경보를
이에 화산에서 가까운 인구 1500명의 인근 엔세나다 마을과 다른 두 곳의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칠레 국립광산 지질국은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이상 떨어진 푸에르토바라스 시와 푸에르토몬트 시 사이의 이 화산지대로 통하는 교통을 막고 최고 등급의 경계령을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