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부코 화산 폭발, 40년 만에 대규모 폭발…먼지+연기로 학교수업까지 ‘중단’
칼부코 화산 폭발, 칼부코 화산 폭발, 칼부코 화산 폭발
칼부코 화산 폭발, 치솟는 불기둥에 칠레 국민들 ‘공포’…최고 수위 경계령 선포
칼부코 화산 폭발, 40년 만에 대규모 폭발…먼지+연기로 학교수업까지 ‘중단’
칼부코 화산 폭발 조짐이 보여 칠레 국민을 공포에 떨게 했다.
칠레 정부가 칼부코 화산 폭발 가능성에 대비해 최고 수위 경계령을 내렸다.
↑ 칼부코 화산 폭발 / 사진=MBN |
로드리고 페나일리요 내무장관은 "칼부코 화산이 폭발하면 대규모 재앙이 우려된다"며 군 병력이 치안 유지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수도 산티아고에서 1천300㎞ 떨어진 푸에르토 몬트 시와 푸에르토 바라스 시에서는 먼지와 연기 때문에 학교 수업이 중단됐고 항공기 운항이 금지됐다.
안데스 산맥에 있는 2천m 높이의 칼부코 화산은 전날 오후 6시께부터 90분가량 분출을 계속했다. 이 때문에 먼지와 연기 기둥이 수㎞ 하늘 위를 뒤덮었고
이어 이날 새벽에도 전날과 비슷한 규모로 짙은 연기를 분출했다.
칠레 TV 방송은 버섯 형태의 기둥이 하늘로 피어오르는 가운데 섬광이 번쩍이는 모습을 방송했다.
칼부코 화산은 1972년에 마지막으로 폭발한 후 40여 년 만에 다시 대규모 폭발을 일으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