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지진피해 심각...韓 100만 달러 지원 中구조대 급파 등 국제사회 손길 이어져
네팔 지진피해, 네팔 지진피해, 네팔 지진피해
네팔 지진피해, 점차 피해 규모 늘어나 국제 사회 지원 이어져 ‘눈길’
네팔 지진피해 규모가 점차 늘어가는 가운데 국쩨 사회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은 100만 달러(약 10억여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제공키로 했고, 미국은 초기 구호자금으로 역시 10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 사진=MBN |
이웃 국가인 인도는 재난구호대원 285명과 의약품과 식량, 텐트 등 구호물자 43t을 실은 군용기 13대를 급파했고, 유엔 역시 구호팀과 비상식량 등을 이날 오전 네팔로 실어 보냈다.
중국은 구조대 62명을 신속하게 카트만두에 보냈으며 파키스탄도 4대의 수송기를 통해 30병상의 야전병원을 군의관, 외과의사, 전문의와 함께 네팔로 파견하기로 했다.
파키스탄은 또 지하투시레이더와 콘크리트 절단기, 탐지견으로 장비한 구조대를 보냈고 2천명분의 즉석식량과 식수, 텐트 200개, 담요 500장 등 생필품을 공수 중이다.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 이스라엘, 일본 등의 세계 각국도 지원을 약속했다.
적십자, 옥스팜, 국경 없는 의사회, 크리스천 에이드 등 국제 자선단체 또한 네팔로 대원들을 급파하고 있다.
하지만 가옥 붕괴와 여진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재민 다수가 노숙을 하고, 병상이 모자라 병원 주차장
네팔 지진피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네팔 지진피해, 조금만 더 힘내길” “네팔 지진피해, 정말 마음이 아프다” “네팔 지진피해, 빨리 구조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졌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