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1 강진, 쓰나미 경보는 해제…사상자-피해 규모는 아직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1 강진, 쓰나미 경보는 해제…사상자-피해 규모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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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1 강진, 진원의 깊이는 61km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1 강진, 쓰나미 경보는 해제…사상자-피해 규모는 아직

파푸아뉴기니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1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한 곳은 남태평양에 위치한 파푸아뉴기니 라바울에서 남서쪽 128km 떨어진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61km다.

↑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1 강진/ 사진=MBN

태평양 지진해일 경보 센터(PTWC)에 의해 쓰나미경보가 발령되었으나 곧바로 해제됐다.

사상자나 피해 규모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라바울은 뉴브리튼섬의 북동쪽에 위치한 중심도시다. 지난 1994년에는 화산 폭발로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파푸아뉴기니는 전날에도 규모 6.9의 지진이 발생했다.

파푸아뉴기니는 연간 1만5000여회의 지진이 발생해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