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와 허난, 장쑤성에 내린 폭우와 산사태로 적어도 94명이 숨지고 25명이 실종됐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폭우로 50여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특히 쓰촨과 산시성에는 4만9천채의 가옥이 파괴되고 24만채
중국에는 올해 들어서만 홍수로 2백여명이 사망했고 11만8천여채의 가옥이 완파되는 등 4천2백만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반면 심각한 홍수 피해와는 달리 북부지역에는 극심한 가뭄이 들어 740만명이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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