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외무장관, 팔 비상내각총리 첫 대면

이스라엘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이 요르단강 서안에 파타당이 세운 팔레스타인 비상내각의 살람 파야드 총리를 만났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달 파타당 세력이 가자지구를 장악한 하마스와 등을 지고 팔레스타인 비상내각을 구성한 뒤 처음입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비상내각의 상황과 거주민의 생활환경 개선 문제를 다룰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비상내각에서 이스라엘군 검문소 철수를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