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노을, 필리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과거 태풍 ‘하구핏’ 악몽 재현될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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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을, 과거 ‘하구핏’처럼 될까 걱정
태풍 노을, 필리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과거 태풍 ‘하구핏’ 악몽 재현될까 우려
필리핀에 태풍이 네팔 지진 피해와 같이 대참사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 사진=MBN / 태풍 노을 |
이와 같은 피해는 작년 말 하구핏에 이어 약 6개월 만의 일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12월 필리핀 대형 태풍 '하구핏(Hagupit)'은 여아 1명 등 최소한 8명이 숨지고 120만 명 이상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심각했다.
당시 필리핀 관광객들이 태풍 '하구핏(Hagupit)'에 발이 묶인
또한 항공기가 연이어 결항돼 제때 귀국하지 못한 한국인 수가 1천 명 이상이 됐다. 당시 필리핀 당국은 8일 하루만 마닐라발~인천행 항공편 등 국제선 18편과 국내선 항공편 176편 등 총 194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혀 태풍 피해의 심각성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