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분기 대비) 속보치가 0.6%로 집계됐다고 일본 내각부가 20일 밝혔다.
이는 시장의 전망치인 0.4%를 넘어선 것으로, 지난해 1분기(1.2%)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다. 연율 기준으로는 2.4%로 시
일본 경제는 작년 4월 소비세 인상을 실시한 이후 소비 부진과 성장률 하락 등 상당한 후유증을 앓아왔다. 그러나 1분기 성장률이 회복함에 따라 일본 경제가 소비세 인상의 여파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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