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브뤼셀에서 비트박스 길거리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시선을 모은 주인공은 따로 있었네요.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빠른 비트에 맞춰 춤을 춥니다.
웨이브와 점핑까지, 비보이가 울고 갈 정도인데요.
옆에 있는 강아지는 '우리 할머니 시작하셨네!'라는 듯 가만히 기다립니다.
열정적인 마무리까지, 관중의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
<순찰차 안에서 쿨쿨 잠자는 경찰>
미국 시카고의 한 도로.
순찰차가 길가에 세워져 있는데요.
안에는 쿨쿨 잠을 자는 경찰관이 보입니다.
한 시민이 영상을 찍었는데, 경찰관은 영상을 찍는 줄도 모르고 잠에 취해 꿈쩍도 하질 않습니다.
영상을 본 시민들, 세금이 참 아깝겠어요.
<중국, 건물 벽 사이에 낀 소년>
건물과 건물 벽 사이에 낀 네 살짜리 소년이 옴짝달싹 못하고 있습니다.
겁이 잔뜩 들었는데요.
구조대가 한쪽 벽을 뚫기 시작하자, 구해달라며 손을 뻗고 결국 울기 시작합니다.
폭은 불과 16cm밖에 안 됐는데, 어떻게 들어간 걸까요.
영상편집 : 김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