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레알 소속 축구선수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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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가수 리한나가 레알마드리드 소속 축구선수 카림 벤제마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러, TMZ 등 외신은 팝가수 리한나와 레알마드리드 공격수 카림 벤제마가 데이트했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심야에 클럽에서 데이트를 한 후 새벽 5시께 24시간 문을 여는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식사를 했다. 목격자는 “두 사람은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며 귓속말을 했다. 굉장히 건전하게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리한나는 지난해 트위터를 통해 벤제마에 공개 응원을 보낸 바 있다. 당시 리한나는 벤제마에게 “당신이 너무 힘들어 하는게 보입니다”라고 적었다. 이에 벤제마는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지요. 응원에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리한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한나, 친구일까 연인일까” “리한나, 축구 팬이라던데” “리한나, 이제는 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