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정부, 메르스 여파로 ‘한국 여행 경보’ 발령

‘중국 지방정부’ ‘중국’ ‘한국 여행 경보’
중국 지방정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이유로 한국 여행 경보를 발령했다.
중국 쓰촨성 정부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에서 메르스가 완화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한국 방문 계획을 잠정 보류하거나 신중하게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국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한국에 대해 여행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지방정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중국 지방정부, 한국 가지말라 했군” “중국 지방정부, 그랬구나” “중국 지방정부, 여행 경보 발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