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에 붙잡힌 22명의 한국인 인질 가운데 남성 인질 1명이 아파 치료를 받았다고 가즈니 주 탈레반 지도자가 미국 CBS와 인터뷰에서 주장했습니다.
CBS에 따르면 가즈니 주를 관할하는 탈레반 주지사라고 소개한 물라 무하마드 사비르는 여성 가운데는 건강이 좋지 않은 인질
앞서 인질로 붙잡혀 있는 임현주 씨는 CBS와 전화통화에서 다른 여성 인질 17명과 같이 있다면서 모두 건강이 좋지 않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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