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찬성을 22% 포인트 차로 압도적으로 이겨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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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이유는?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찬성을 22% 포인트 차로 압도적으로 이겨 ‘깜짝’
↑ 그리스 국민투표 반대 61% / 사진=MBN |
5일(현지시간) 치러진 그리스의 구제금융안 찬반 국민투표는 6일 오전 개표가 99% 완료됐다. 이 결과 채권단이 제안한 구제금융안을 반대하는 유권자는 61%로 찬성을 22% 포인트 차로 압도적으로 앞질렀다.
그리스 국민투표 참여율은 985만 명 중 50% 이상을 기록했다. 유효 투표율 40%를 훌쩍 넘긴 수치다. 유권자들은 채권단이 지난달 25일 제안한 협상안에 찬성과 반대를 선택했고, 반대가 61%를 기록했다.
투표 질문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유럽중앙은행(ECB), 국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의 “반대가 다수로 나오면 부채 탕감 등이 포함된 더 좋은 협약을 48시간 안에 체결하고 은행 영업을 7일부터 재개할 수 있다”는 설득이 막판 반대여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