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통신에 따르면 백 특사는 친 탈레반 지도급 인사를 만나 아프간 주둔 한국군의 조기철수를 시사하며 한국인 인질석방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 특사와 면담한 급진 이슬람 정당인 '자미아트 울마에 이슬람'의 지도자인 레흐만은 기자들에게 백 특사가 아프간의 한국군 철수를 연말로 발표된 일정에 앞서 완료할 것으로 말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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