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흉기를 휘드르고 “성전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경찰에 저항한 테러용의자 일당 중 일부가 현장에서 사살되고 나머지는 체포됐다.
선양시 경찰은 4명의 테러 용의자들이 범행을 모의하는 장소로 파악된 한 아파트에 약 200명의 인원을 투입해 이들을 체포하는 과정에서 3명은 사살되고 1명은 체포됐다고 밝혔다.
체포된 1명은 28세 여성으로, 경찰의 총격에 부
경찰은 이들 일당이 연루된 사건에 대해 6월12일 벌어졌고, 지난 한달간 16명이 해당사건과 관련돼 체포됐다는 것 이외의 사항은 밝히지 않고 있다.한편 신장지구 관계자는 지난 5월 “1년동안 181개의 테러조직을 소탕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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