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NGO 중재 대면접촉' 제안 검토
정부는 유엔 안전보장을 전제로 대면접촉을 갖자는 탈레반측의 요구는 성사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해 대안으로 NGO 중재방안을 검토중입니다. 한편 미-아프간 정상회담 결과는 우리시각으로 내일 새벽 0시 25분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 삼성 기흥 반도체공장 '정상 가동'
삼성전자가 기흥 공장의 비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S라인을 국내외 언론에 공개하고 정전 사고 이후 생산 설비가 정상 가동되고 있음을 확인해 줬습니다.
▶ 김성호 법무 사의...후임 정성진 유력
경질설 논란에 휩싸였던 김성호 법무 장관이 지난달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임에는 정성진 국가청렴위원회 위원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영월 호우특보...국지성 호우 '주의'
강원도 영월에 또 다시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청과 제주도에도 호우주의가 내려져 국지적으로 집중 호우가 예상됩니다. 침수 피해와 야영객들의 고립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주가 '변동성 장세' 계속
지난 주말보다 44.26 포인트 내린 1,832.54으로 장을 시작한 코스피 지수가 계속되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여파로 등락을 거듭하는 변동성 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생산 확대로 경기회복 가시화"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산업생산과 서비스생산 증가세가 모두 확대되면서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전국 아파트값 3.3㎡당
부동산 정보업체 조사 결과 전국 아파트 값이 3.3㎡ 당 평균 8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금요일 낮 2~4시 화재 많이 발생
올 상반기 서울에서 일어난 화재는 일주일 중 금요일, 하루 중에는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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