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나라로…오바마, 오늘(24일)부터 케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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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나라로 방문하는 오바마 美 대통령

아버지의 나라로 가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소식이 화제다.

오바마 대통령은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케냐를 방문하게 된다.

아버지의 나라로 향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은 2009년 1월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케냐 방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케냐는 지난 1998년 나이로비 주재 미 대사관 건물이 알카에다의 차량 폭탄공격을 받은 뒤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알려졌다. 즉, 폭발 현장을 방문하게 될 오바마 대통령은 특별히 주문 제작된 리무진으로 이동하게 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