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담보대출) 부실에 따른 신용경색 위기가 신용도가 높은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우량담보대출 금리까지 급등하게 만드는 등 파장이 확산되면서 경제성장 둔화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다.
신문에 따르면 한 주택 구입 희망자가 지난달 뉴욕주 롱아일랜드의 150만달러 짜리 주택을 구입하려했을 때 모기지 브로커
아메리카나 모기지 그룹의 봅 몰턴은 "20년간 모기지 분야에서 일을 해왔지만 금리가 이렇게 뛰는 것은 처음이라"며 "시장에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