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 대형산불’ ‘산불로 비상사태 선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비상사태 선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화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4년째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에 대형 산불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약 1만2000여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졌다.
캘리포니아 주 산림소방국 측은 ‘로키 화재’라는 이름이 붙은 이 산불이 지난달 29일 오후 샌프란시스코에서 북쪽으로 200여㎞ 떨어진 레이크 카운티에서 발생했으며, 이달 2일 정오까지 주택 24채와 다른 건물 26채를 태웠다고 전했다.
소방관과 경찰관 9000여 명, 헬리콥터 19대, 산불진화용 항공기 4대를 동원해 필사적인 진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진화율은 5%에 불과하다.
미국 소방당국은 산불 가운데 상당 수가 마른 번개로 발생한 자연 발화로 추정하고 있다고 알렸다.
최근 미국에서는 가뭄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워싱턴주를 비롯해 캘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대형산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비상사태 선포 내려졌구나”, “비국 캘리포니아주 대형산불 얼른 진압됐으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상사태 안타깝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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