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란에 대한 무력 사용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가 이란 혁명수비대를 테러 조직으로 지정할 계획인 가운데 백악관은 "이란에 대한 군사조치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 등 유력 언론들은 조지 부시 행정부가 빠르면 이달 중 이란의
한편 이란 외무부는 미국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이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선전책동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고 관영 IRNA 통신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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