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텐진 폭발, 도대체 왜 일어났을까?…사망자-부상자 소식에 안타까움만
[차석근 기자] 중국 텐진 폭발 사고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인민일보는 트위터에서 “아직 불길에 갇힌 사람들이 더 있다”고 전하는 등 사고 소식을 전했다.
↑ 텐진 폭발/사진=MBN |
폭발 충격이 수 ㎞까지 전해지면서 인근 주택가가 강하게 흔들리고 창문이 부서지는 피해가 났다.
중국지진센터는 “첫 폭발의 강도가 3t 규모의 TNT 폭발 강도와 맞먹었으며, 두 번째 폭발은 21t 폭발 강도에 해당했다”고 밝혔다.
폭발이 있던 곳에서 수 ㎞ 떨어진 곳에 사는 한 주민은 CCTV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톈진항에서 10∼20㎞ 떨어진 지역에서도 일부 주민들이 연기를 피해 방독면을 쓰고 거리에 나와 잠을 자기도 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텐진 폭발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