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박테리아’에 日 비상…감염자 291명으로 ‘사상 최대치’
[김조근 기자] ‘식인박테리아’로 일본에서 올해 7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23일 감염자가 291명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 정부나 언론은 이를 쉬쉬해 의혹이 일고 있다.
일본 한 매체는 3일 식인 박테리아로 지난 6월 14일까지 기준 71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식인 박테리아’라 불리는 용혈성연쇄구균은 세균이 근육에 들러붙어 목숨까지 빼앗는 치명적인 균이다. 감염되면 손발이 괴사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 식인 박테리아/사진=추적 60분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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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