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현지 경찰과 주민들은 현지시각 20일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공격이 이슬람 사원 등에서 일어나 85명이 넘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부에 이슬람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보코하람은 자살폭탄 테러와 민간인 납치를 자행하면서 2009년부터 최소 1만 5천 명을 살해했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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