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은행장들은 최근의 금융시장 소요 진정을 위해 금리를 내리는데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했습니다.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의 찰스 플로서 총재는 FRB가 "굳이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도 금융시장을 진정시킬 수 있는 수단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치먼드연방준비은행의 제프리 랙커
월가에서는 그동안 FRB가 금리를 내릴 경우 투자자들의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목소리가 만만치 않게 제기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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