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음과 함께 검붉은 화염이 솟구치더니 건물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에 있는 기독교청년회, YMCA 건물이 지금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무려 166년 역사를 자랑하며 같은 자리를 지켜왔지만, 건물이 너무 낡아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결국 주 당국도 폭파를 결정하게 됐다고 하네요.
YMCA 건물이 사라진 자리에는 새로운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생 곰 두 마리 물리친 용감한 애완견>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정집에 곰 두 마리가 들어왔습니다.
덩치도 작은 애완견이 곰에게 달려드는데요.
깜짝 놀랐는지, 당황한 곰들은 줄행랑을 칩니다.
야생 곰을 물리친 용감한 애완견, 주인의 사랑을 듬뿍 받네요.
<미국 주택가에 나타난 '무스'>
미국 뉴햄프셔의 한적한 주택가.
저기 뛰어가는 동물이 뭐죠?
사슴과의 포유류인 '무스'가 나타난 건데요,
골목길 이곳저곳을 누비고 자동차도 거뜬히 뛰어넘습니다.
길을 잃은 거 같은데 다행히 구조대에 의해 야생으로 보내졌습니다.
영상편집 : 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