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6일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아·태지역과 기타 지역 간 자유무역을 촉진하고 역내 무역투자와 경제발전에 공헌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반관영 통신사인 중국신문사 인터넷판에 따르면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TPP에 대한 기자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 “TPP 협정은 현재 아·태지역의 중요한 무역협정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이 기구가 (출범 이후)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에 맞고 아태지역 경제의 일체화를 위한 제도
TPP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TPP, 중국은 어떤 전략 내세울까” “TPP, 중국 AIIB 강화하겠네” “TPP, 오늘 TPP 타결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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