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프로그램 폐기 노력이 진전을 보임에 따라 미국에 이어 중국도 2천 5백만 달러 상당의 중유 5만톤을 이번 달 중 북한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AFP통신은 조지 부시 행정부의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북한에 중유 5만톤을 제공할 것이며 미국도 중국에 이어 같은
한편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대북 중유제공 방침을 의회에 통보했음을 확인하면서도 북한이 약속을 이행해야 중유 제공이 완료될 것이라 밝혀 2.13합의에 따른 북한의 약속 이행이 우선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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