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포동하다 못해 뚱뚱한 애완견이 주인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비행기를 탑니다.
잘 걷지 못해 운반 대에 몸을 누이는 이 애완견의 자리는 일등석입니다.
개 주인은 과거 플레이보이 잡지의 모델이었고, 지금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하며 돈을 버는데요.
애완견이 12가지 새 소리를 낸다며 자랑하고, 뽀뽀를 아끼지 않습니다.
<절벽에서 '날개옷' 입고 다이빙>
중국 윈난성의 절벽 아래로 몸을 날립니다.
날개처럼 펼쳐지는 옷인 윙수트를 입고 하늘을 나는데요.
3천 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볼 수 있는 풍경에 반한 참가자들은 도전을 멈출 수 없다고 합니다.
마지막엔 낙하산을 펼쳐 땅에 착륙하는데요.
강심장이 아니면 시도하기 어려운 아찔한 다이빙이네요.
<기상캐스터, 갓난아기 안고 방송한 사연>
"애런 브래켓 캐스터 오클라호마 날씨는 어떤가요?"
"네, 오늘 오클라호마는 맑고 쾌청하겠고, 약간 구름이 끼겠습니다."
기상캐스터는 태어난 지 일주일 밖에 안된 아들을 안고 태연하게 날씨 소식을 전합니다.
"아빠랑 조금 있다 맘마 먹자?"
어르고 달래는 모습에 시청자들도 따라 웃었다네요.
영상편집 : 이소영